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영화를 선택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에 멋진 남자가 나오면 영화 내용이 개떡 같아도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
왜??
거기에 나오는 멋진 모습을 닮고 싶거든요 :)
패션, 몸, 가치관 등등을요.
오늘은 파이트 클럽에 나오는 타일러 더든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삶에 찌들어있는 주인공이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을 만나서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조직을 만들고... 해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
내용적으로도 재미있는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죠?
영화 속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이 얼마나 멋지게 나오는지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전 세계의 남자들을 헬스장으로 보낸 전설의 장면입니다 :)
많은 몸짱스타들이 있지만 파이트 클럽의 타일러 더든처럼 과하지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근육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근본 없는 이상한 메리야스(?) 하나 걸쳐도 몸이 좋으니 뭔가 있어 보이고 멋있어 보입니다.
사실 영화 속 타일러 더든이라는 인물은 머리 좋고, 몸도 좋으며 심지어
자유로운 영혼인 남자들의 워너비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이런 패션까지 따라 하지는 맙시다.
이 사진을 보면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 거지같이 후줄근한 이상한 프린팅 된 흰 티만 입어도 간지 난다.
2. 몸매가 좋으니까 그 거지 같은 옷도 멋있어 보인다.
3. 패완몸
패완얼이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 겁니다. :)
근데 저는 패션은 얼굴보다 몸매가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을 얼굴만 자르고 봐 보세요. 그래도 멋지지 안습 네가?
딱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가슴 근육이 별거 없어도 멋있게 만들어주지 않습니까?
근본 없는 별무늬 반팔을 입고 있어도 알 수 있는 등근육과 삼두..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저는 이 당시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앞으로도 이런 시리즈를 계속 써 내려갈 계획입니다 :)
남자분들에게는 영화 속 멋진 남성 캐릭터를 보고 영감과 자극을 얻어가셨으면 좋겠고,
여성분들은 눈호강(?) 할 수 있는 그런 영화 속 주인공들을 앞으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